안녕하세요~~사실 안올리려다가 기분 나빠서 올립니다.
역앞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버스타고 10분 15분 타고 오는 거리에 버스안에서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를 하였지만 버스기사 분 근처에 앉아서 전화소리가 거슬렸나보신데 내릴때 되니까 “조용히 좀 하면 안되요???!시끄러워 죽겠네” 이러시더라고요? 운전할때부터 알아봤는데요 앞차 혹은 옆차로 인해 크락션 울리면서 화내시고 욕할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그 분 성격을요.. 저는 중요한 통화 하던 중이었고 엄청 큰 소리로 통화를 한것도 아니었구요. 아니면 좀 더 차분하게 얘기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서비스 직종이시고 사람을 대하시는 일하시면서 본인한테 시끄러웠다고 마지막에 내릴때 그러는거 보고 놀랐고 기분 안좋아서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버스기사분들 난폭운전 하시고 성질내시고 그러시는거 아는데 최소한 손님분들한테는 친절하게 하는게 본인 일 아니신지 묻고싶네요?? 거의 뭐 싸우자는 식인데요??? 506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7시 15분20분에 탔고 30분에서 35분 사이에 내렸습니다. 저녁이었고 안경쓰신 중장년층 남성분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