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금요일 저녁7시경 계양구청 앞에서 중학생인 제 딸이 탔는데 출발하는 버스를 잡아서 탔다고 탑승한 제 딸에게 너 때문에 터미널 들어가는 시간에 늦었네, 밥도 못먹었네..어쩌구 하시며 승객들도 많았는데 큰소리로 뭐라고 하셨다는데.. 계속 뭐라고 하셨다는데.. 출발하는 버스를 세워 탔다고 그럴 말을 들을 이유가 있나요?? 아이가 창피하고 모욕스러워서 한참을 더 가야 하는데 두 정거장 뒤에 내렸다고 하네요. 집에와서 엄마인 제게 말하면서 울더라구요..
친절한 기사님도 많으신데 저런 불친절하고 무식한 기사님 때문에 이미지 안좋아집니다.
회사의 시정조치 기사교육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