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광역시에도 불구하고 어설프고 낙후된 동네인거 같습니다
쥐가 출몰하고,5키로 미만 품종아이들이 칼바람 물이꽁꽁 얼어붙는 야외견사에서 병들어 죽어갑니다
죽은아이 사체위에서 누워있는 아이들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들
할아버지 수의사 모임에 시보호소를 위탁하고 20년 전에도, 지금도 변한거 없이 아이들은 계속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작은 소도시, 지방보다 못한 시설 비위생적인 상태로 개농장에서 보는 뜬장수준의 환경
시장실에 전화하면 "잘 알고 있다 건물지을려고 한다"는 말을 수년째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으면 복사+붙여넣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본인들 안위와 일신의 해가 된다면 이렇게 몇십년을 방치했겠습니까?
다만, 말을 못한다고, 말하는동물들이 갑질을 몇십년째 무덤덤하게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넘기면서 구태하고 미개한 행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보는 위탁이 아닌 수의사가 상주하고 시설도 바꿀수 있는 직영제로 바꿔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구태한 행정은 방송국에 제보하고 쫒아다니고 난리를 피워야 조금 바뀌는 후진국이라 지겹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이렇게 수많은 얘들이 죽어나가도 방관하고 어마어마한 포획비와 안락사비등을 무료중성화 이동지원 1년내내 하는것부터 바꾸어 봅시다
펫삽, 번식장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된곳이 없고 인간에 의지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약한 동물들을 방치하고 혈세는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제발 일 좀 합시다
송아지처럼 커다란 산맥이를 구조자가 병원이동을 할려고 밤사이 혹여나 잘못될까봐 마음조리면서 피마르던 시간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건강한 몸으로 인천수의사회 보호소에 입소했지만 입에 흘렀던 피자국과 바짝마른 코에 흘러내리는 피고름 폐에 물이차서 숨을 쉬기도 힘들어 하다가 죽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폐기물 비닐봉지에 넣어서 작은 박스에 얼굴과 허리가 접힌 사체를 보면서 비통함에 몸서리가 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