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75주년과 관련하여 인천상륙작전을 범 세계적인 행사로 계획한다고 요란스럽게 내세우고는 있지만 정착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6.25전쟁 영웅들은 타 시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처우를 하고 있는 실정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전쟁 영웅들이 생존해 계시는 분들도 해가 갈 수록 줄어 들고 있는데 독립 유공자에 비교해도 처우고 낮고 월남 전쟁 참전 유공자와 같은 수준의 대우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아도 격에 맞질 않습니다.
특히,월미도는 인천상륙작전 유적지로서의 엄숙함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고 단순히 관광지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도 재고해 보아야할 사안이라 보여 집니다.
미래의 국민들이 공감할 만한 대우가 이루어 지질 않는다면 어느 누가 6.25전쟁 같은 상황에서 국가를 위하여 선뜻 나서겠습니까.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다 먼저 가신 분이나 생존해 계신 분이나 누구나 납득할 만한 수준의 예우는 필요한 것인데 요즘 사병들의 급여를 생각해 본다면 잘못된 부분의 개선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50년동안 아무런 예우조차 해주질 않았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정치인들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말로만 애국하라고 떠들지 말고 그에 걸맞는 예우와 보상이 뒤 따라야만 합니다.
인천시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