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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지만 소중한 명함

작성자
박 * *

작지만 소중한 명함
예쁘게 만드는 방법


작지만 나를 대신하는
중요한 첫인사입니다.
내용은 신중하게 결정하여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간략함이 좋은 이유는
단순할수록 빨리 이해할
수 있고, 서체도 커지기
때문에 한눈에 확실하게
들어옵니다.

간단명료하게 나를 보여주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명함에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느낌도 줄 수 있습니다.

간혹 작은 글씨로 꽉 채운
명함도 있지만 글씨도 잘
안보이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명함이 있을
때는 핸드폰으로 명함비율에
맞게 왜곡되지 않도록
반듯하고 선명하게 촬영합니다.

왜곡된 사진으로 명함을
만들 경우 위치가 옮겨지거나
글자가 작거나 커져서 원본과
달라지기도 합니다.


새로 만드는 명함일 경우
시안을 확인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전달하지 않고
이것 저것 바꿔보면 좀 낫지
않을까해서 수정을 여러 번
요청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보다는 첫시안을 보고
마음에 안들면 확실하게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지
충분히 서로 소통한 후
다시 디자인을 요청합니다.

계속 수정만 하면 좋은
결과도 어렵지만 잦은
수정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설명하기 힘들면 내가 평소
좋게 보았던 명함이나 색상을
찾아 보내면 도움이 됩니다.


간혹 수정이 많아 거기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봐야할
부분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디자인을
이리 저리 바꿔보는 것도
좋겠지만 내가 우선적으로
봐야할 오탈자, 잘못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명함집에서는
고객이 교정을 제대로 보지
않아 인쇄후 오탈자가 나오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명함시안을 받으면 전달한
내용이 잘 적용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명함
예쁘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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