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향해 짓는 다리는 강화대교, 영종대교 등 섬이름을 따서 짓는 게 보편적입니다.
그런데 영종도를 향해 짓는 다리를 청라하늘대교로 짓는다고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이 다리를 볼 때 하늘이 영종도의 하늘로 알까요 청라의 하늘로 알까요?
청라에게서 돈이라도 받아서 이런 이름으로 밀고 가시는 걸까요?
이럴거면 청라 영종 이름 다 빼고 하늘대교라고 하시던가 인천제2대교라고 하세요
인천주민들끼리 싸우는 게 재밌으신가요?
이제 곧 선거인데 현명한 판단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