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
연꽃이 많이 피는 연못이 있었는데 이 연못에 물이 풍부해 때때로 수증기가 연기처럼 피어 올라 연동(烟洞)이라 불렀다. 일설에는 이 마을 북동편에 와야촌(瓦冶村)이 있었는데 기와를 구워 마을에 항상 연기가 자욱하여 연리(烟里)라 불렀다.
○경줏물
응달말에 있는 우물.
○곶장산
간뎃말 뒤에 있는 산.
○능곡(陵谷)
고려 23대 고종의 가능(假陵)이 있던 마을.
○만월포
연리와 금월리에 걸쳐 있는 들.
○묵은동산
능골뒤에 있는 낮은산.
○서산현
연동 가운데에 있는 산.
○소구산
능골 남쪽에 있는 산.
○솔말고개
웃말에서 금월리로 넘어가는 고개.
○열두재
연리에서 금월리로 넘어가는 고개.
○연화(蓮花)
금월리와 연리의 접경에 연꽃이 많이 피는 연못이 있어 연화라 하였으며 연동(蓮洞)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