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하일리(霞逸里)
○하일
서해에 접해있고 경관이 좋아 세상을 멀리 숨어사는 은사의 마을이라 하일리라 하였다. 일설은 비가 일시에 많이 내리면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주어, 안개비가 내리듯이 조용히 내려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하일리라 부른다.
○굴마대
하일 동남쪽에 있는 산.
○납작산
불당골 옆에 있는 납작한 산.
○능안고개
하일리와 능내리 사이를 왕래하는 큰길의 고개.
○돈대뿌리
하일돈대가 있는 산부리.
○무구낫
병문앞 옆에 있는 산.
○물미
동광중학교 위쪽에 있는 산.
○병문안
이 마을 동편에 있는 산으로 낡은 등이라고도 부른다.
○섬논들
초당 옆에 있는 들로 섬논이 있었다.
○성들
하일 서쪽에 있는 들.
○송릉
무구낫 서쪽 능이 있던 자리로 그 골짜기를 송릉골이라 부른다.
○안산
옹일 뿌리 위에 있는 산.
○옥곡
병문안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옹일
산자락의 넓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옹색한 마을이라 옹일이라 부른다.
○옹일뿌리
하일 남서쪽에 있는 마을.
○잣나무골
섬논들 북쪽에 있는 들로 잣나무가 있었다.
○장승개뚝
장승개를 개간하기 위해 만든 뚝으로 하일리에서 화도면 내리에 걸쳐 있다.
○증지물
한재마루 동남쪽에 있는 우물.
○초당터
하일 동남쪽에 있는 하곡 정제두의 초당 터. 정제두는 조선중기의 유학자이며 양명학자로 강화학파의 비조(鼻祖)로 지행합일(知行合一)의 학풍을 세웠다.
○하곡
하우고개 밑에 있는 마을.
○하일돈대(霞逸墩臺)
하일 서북쪽에 있는 돈대로 굴암돈대라고도 한다.
○한재마루
하일 동쪽에 있는 등성이.
○홍개논
성들 동남쪽에 있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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