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
고려산과 혈구산에서 내려오는 유수(流水)가에 형성된 마을로 고부와 현천의 이름에서 고천리라 부르고 있다.
○갈매산
신산 서쪽에 있는 산.
○거무내
고천리에서 으뜸되는 마을. 오상리에 사는 조진사라는 사람이 가세가 빈곤하여 산에서 나무를 하며 가랑잎에 숯으로 글씨를 썼다고 하는데, 빗물에 씻기어 개울물이 검은 빛으로 흘러 내렸다고 하여 검은내라고 부르게 되었다. 검내, 현천으로도 부른다.
○고래당
현천 서쪽 골짜기에 있는 들.
○고려무덤
고천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무덤.
○고려지
거무내 앞에 있는 저수지로 1957년 뚝을 막아 내가와 망월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강화의 대표적 저수지이다.
○고부(古阜)
현천 동북편 고려지 건너에 있는 마을. 심주고을이 있었다고 구전되며, 고비 또는 고읍이라고도 부른다.
○괸돌고개
고비에서 오상리를 왕래하는 고개로 고인돌이 있다.
○구석말
장경 동쪽 구석에 있는 마을.
○길마재
현천 서남쪽에서 외포리로 넘어가는 고개.
○나루개
연촌에서 강화읍 국화리로 넘어다니는 고개. 나루고개, 나래현으로도 부른다.
○느랏골
아랫고비 남쪽에 있는 골.
○느랏골재
느랏골 위에 있는 고개로 고부에서 인산리 황골로 통하는 고개.
○더운메
현천 서북쪽에 있는 산.
○덕산(德山)
황청, 고천, 구하, 외포리에 걸쳐있는 190.3m의 산으로 망산이라고도 부르며 봉수대가 있었다.
○마당재
송장고개 동쪽에 있는 산.
○망산골
현천 서북쪽 망산골 덕산 밑에 있는 마을.
○방아다리
괸돌고개 아래에 있던 들로 현재는 저수지이다.
○새청고개
현천 서북쪽에서 오상리의 양구로 넘어가는 고개.
○생골
장경의 동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샘이 있어 샘골이라고도 한다.
○서영골
마당재 남쪽 혈구산에 있는 골짜기로 깊이를 알 수 없는 석굴이 있다.
○솔톳재
신선지 남쪽에 있는 마을.
○송장고개
신선지 북쪽에 있는 고개로 무덤이 많다.
○승주골
심주고을 터 서쪽에 있는 골짜기.
○신산(新山)
현천 서남쪽에 있는 산.
○신선지
고려저수지 위에 있는 저수지로 고대에 신선이 내려와 목욕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욋벌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심주고을 터
나루고개 서쪽 약 110m 거리에 있는 터.
○연촌
고려산 정상에서 인도 고승이 연꽃을 날려서 떨어진 곳을 연촌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승주골이라고도 부른다.
○오미천(鰲尾川)
고려산과 혈구산에서 발원한 시내들이 고려지로 들어오고, 다시 서북으로 꺾여 오상리 복개산으로 흘러 오미천이 된다.
○욋벌
아랫고비 서남쪽에 있는 들. 지금은 대부분이 고려지에 잠겨있다.
○욧골
조계 서북쪽 산밑에 있는 마을.
○용두산(龍頭山)
아랫고비 북쪽에 있는 높이 140m의 산.
○웃고비
고부 위쪽에 있는 마을.
○장경
현천 동남쪽에 있는 마을.
○장골
용두산 동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고려 고종 때 장이 서던 곳이라 장골이라 부른다.
○조계(釣溪)
현천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낚시질을 하는 시내가 있어 조계라 하였으며 예전에는 이곳까지 조수가 들어왔다.
○주정미
연촌 서남쪽에 있는 마을.
○함박산
아랫고비 동쪽에 있는 높이 130m 산으로 함박꽃처럼 생겼다.
○화장골
연천 북쪽에 있는 골짜기.
○황골재
아랫고비 남쪽에서 양도면 인산리 황골로 통하는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