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하
덕고개가 있는 마을이라 덕현동(德峴洞)이라 부르다가 군하동(郡下洞)과 합하여 덕하리라 하였다.
○가장말
오촌동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개장말이라고도 부른다.
○가잿물
응달말 서쪽에 있는 우물로 가재가 많았다.
○감투바우
음촌 북쪽에 있는 바위로 감투처럼 생겼다.
○개울다리
항골 북쪽 개울가에 있는 논으로 다리가 있었다.
○검뱃바우
금깬굴에 있는 바위.
○광대우물
당뒤에 있는 우물로 광대가 썼다.
○금깬굴
응달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금을 캤다.
○달금봉
양달말 북쪽에 있는 산.
○덕고개
덕현, 덕현동으로 부른다.
○덕하천
봉천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덕하리를 지나 산이포에서 바다로 흐르는 내.
○도덕바위
백마산 아래에 있는 바위. 도둑이 숨어 있다가 지리고개를 왕래하는 행인을 괴롭혔다.
○방우골
굴따지 위에 골짜기로 방아골이라고도 부른다.
○백마산
덕하리와 양오리 경계에 있는 220m 높이의 산. 산허리에 흰모래가 많아 멀리서 보면 백마와 비슷하다.
○봉웃골
항골 남쪽 봉천산 밑에 있는 골짜기.
○삼밧추리
응달말 남쪽에 있는 골짜기.
○삼형제바우
봉웃골 서쪽에 있는 바위로 세 바위가 형제처럼 나란히 있다.
○소개
항골 서남쪽 하점면 신봉리로 왕래하는 높은고개로 연치(鳶峙)라고도 부른다.
○신선바우
삼밭추리에 있는 바위로 신선이 놀았다.
○양달말
군하굴의 양달쪽 마을로 큰 양달말을 대양촌, 작은 양달말을 소양촌이라 부른다.
○오촌말
양달말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오씨가 많이 살았다.
○장사바우
삼밧추리에 있는 바위. 바위 위에 자국이 나 있는데 장사가 오줌을 눈 흔적이다.
○찬우물
양촌 동북쪽에 있는 샘으로 칠성제를 지내는데 썼다고 하여 칠성우물로도 부른다.
○풍류산
덕하리와 양오리 경계에 있는 170m 높이의 산.
○항골
응달말 서남쪽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황골, 항곡, 황곡으로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