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 북포리(北浦里)
진촌리와 경계를 한 서쪽지역으로 백령도의 중앙이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촌면(村面)관할이었으며 또는 북면지역이기도 하였다.
1895년 백령진이 폐지되고 백령도장제(白翎島長制) 행정으로 바뀌었을 때에는 면(面)이 폐지되었다. 1910년 경에는 당후동(堂後洞), 개야두동(介也頭洞)이 존재 하였는데 1913년에 도장제가 폐지되고 1914년에 면장제(面長制) 행정이 시작되면서 당후동(당뒤)과 신화동(新化洞)을 합하여 북포리를 구성하였다. 북포리는 당시 마을 앞까지 조수가 들어와 하나의 포구(浦口)를 이루었기 때문에 북면(北面)의 포구라 하여 북포리가 되었다. 현재는 간척사업으로 논벌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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