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면 선진동(船津洞)
한일합방 후 일제가 강제로 서해 황금어장의 어업권을 모두 빼앗고 신조(新造) 어선으로 어업을 하면서, 1918년 선진포에다 포경회사(捕鯨會社)를 만들고 이곳을 서해어업의 전진기지로 만들었다. 선진포는 나날이 번창하여 1923년에는 어업조합(漁業組合)까지 설치 되어, 백령·대청·소청 3섬 중에 대청도가 제일 먼저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짐도 내리고 여장을 풀었다 하여 배진 포라 하던 것을 선진포(船津浦)라 하다가 선진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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