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면 은골[恩谷]
방계골 서쪽 ‘누의 머리뿌리’를 돌아 오른쪽에 있는 마을이다. 구전에 의하면, 개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부지한 노인이 죽으면서 “사람이 짐승만도 못하여 짐승의 신세를 지고도 그 은혜도 갚지 못하고 죽는구나”하였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인이 개의 은혜를 입어 살아났으나 그 은혜도 갚지 못하고 죽었다고 하여 은골이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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