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동
새말, 바깥 송림
송림 바깥쪽 마을을 바깥 송림이라고도 부른다.
샛골[間谷, 鳥谷]
송현3동에 있는 마을로 간곡(間谷), 조곡(鳥谷)이라고도 불리는데 간곡은 ‘사이골 ⇒ 샛골 ⇒ 간곡’으로 바뀐 것으로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또 조곡이라 이름한 것은 ‘사이=새’를 조류인 새[鳥]로 표기한 것이다. 송림3동 동산고교 앞에서부터 공설운동장으로 향하는 언덕 일대를 가리켰다.
송림동
본래 수도국산으로 불리우는 만수산 일대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송림(松林) 또는 송림동이라 하였다.
신촌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 그대로였다.
안송림
송림동 안쪽에 있는 마을.
활터고개[弓峴]
송림동 활터고개에 있는 마을이라 궁현(弓峴)이라고 불렀다. 본래 일본 절(대헌고등학교)이 있었던 부처산에서부터 조선후기에 활터에 있었던 활터고개까지로 심한 구릉지였다.
만수산(萬壽山)
주민들이 산에 올라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관습이 있어 송림산에 붙여졌던 이름이다. 송림산은 송림동과 송현동의 뒷산, 흔히 수도국산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매화지(梅花址)
송림동의 전주 이씨 가문 출신으로 참판과 관찰사를 지낸 이만영(李晩永)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세운 매화당(梅花堂) 앞의 연못자리에서 유래한다.
부처산
송림5동에 있는 산으로 산에 일본절이 있었다. 그 산비탈에 부처골이 있다.
음나무고개[楡峴]
활터고개 동쪽에 있는 고개로 커다른 느릅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유현이라고 부른다.
장승거리
장승이 서 있던 자리이다. 송림동 입구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장소는 알 수가 없다.
쥐뿌리
산기슭이 마치 쥐처럼 생겨 붙여진 지명이다. 지금의 송림동과 화평동의 경계가 되는 지역을 가리킨다.
팔십팔개소
산에 88개의 부처를 모셔놓은 불당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지금 도원고개 위 예루살렘 교회가 있는 산이다.
활터고개[弓峴], 헐떡고개
활터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헐떡고개라고도 부른다. 송림동 재능대학 앞 도로를 가리킨다. 고개가 활처럼 휘어져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이곳에 활터가 있어서 붙여졌다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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