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동
벌말[平洞]
화평동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벌판에 마을이 형성되어 벌말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여 평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화촌동(花村洞, 花村)
곶(串)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곶마을’이라 부르던 것이 부르기 쉽게 ‘꽃마을’이 되고 다시 한자화되어 화촌, 화촌동이 되었으리라 추정된다.
화평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화촌동과 평동을 병합하여 그 마을 이름의 첫 자를 따서 지은 합성 지명이다. 화촌동은 지형이 꽃처럼 생기거나 마을에 꽃이 많아서 비롯된 마을이름이 아니고 곶(串)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곶마을’이 되고 곶마을은 부르기 쉽게 ‘꽃마을=화촌(花村)=화촌동(花村洞)’이 되었다고 보여진다. 아마도 마을 주변이 옛날 고잔리(古殘里)로 그 지명유래는 ‘곶의 안쪽마을’에서 유래되었음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그리고 화평동에서 으뜸된 마을이 있는 평동(平洞)은 벌판에 마을이 있어 ‘벌말’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화 한 것이다.
【사진】화평교 확장공사(1960년대)
구름다리
화평동에 있는 다리.
배다리
옛날 조수가 경동 앞까지 밀려와 이곳에 밑으로 배가 지나갈 수 있게 다리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유래한다. 지금은 다리를 놓았던 자리에 경인철도의 철교가 놓여 있다.
수문통
갯골이 배다리까지 뻗어와 화평동과 송현동 일대에 수문을 만들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외전 거리
현재의 동인천역에서 배다리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옛날에 배다리 갯골 변에서 참외를 늘어놓고 팔았다 하여 붙여졌다.
화평교(花平橋)
수문통에 놓은 다리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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