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공설시장
해방직후 인천시에서는 부평지구 공설시장을 세우기로 하고 지금의 북부교육구청 북쪽 주택지대를 선정하여 구획정리를 하고 상가를 조성하여 부평공설시장이라 하였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이 입주하였을 뿐 구매력이 전혀 없어 시장이 형성되지 못하였다. 반면 길 건너 부평4동에 현 명신당(明信堂) 뒤편으로 상인들이 모여 상가를 조성하고 나름대로 활기를 띠어 후에 자유시장(自由市場)이 되니 공설시장은 제대로 개점도 못하고 완전히 주택가로 변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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