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산곡동 입구, 백마장 입구
지금의 산곡동을 백마장이라 부르기도 하므로 부평로(富平路)에서 원적산길(옛 천마로)로 꺾어지는 삼거리 일대를 오랫동안 백마장입구라고 불렀다. 이것은 1940년 4월 1일 당시 산곡리가 인천부에 편입되면서 일본식 이름으로 백마정(白馬町)이 되었는데 이 백마정이 어음 변화하여 백마장이 되어 백마장 입구가 된 것이다. 백마교(白馬橋)근처에 인가가 있었으며, 현 대림아파트 자리에는 일제때 조병창공사의 청부업체인 옥조조(玉操組)의 현장사무소가 있었다. 그러나 백마장은 일본말에서 유래된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산곡동 입구라고 고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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