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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부개동 굴재미, 굴째미

분류
부평구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쌍굴철로다리에서 서울쪽으로 조금 가면 오른쪽에 삼태안 같이 우묵한 마을이 굴재미이다. 이곳은 원래 금마산(錦馬山)의 북맥이 흘러 등잔산(燈盞山)이란 조그마한 구릉을 이루고 이것이 계속 북으로 이어져 이곳에서 끝을 맺는 한 산줄기의 끝뿌리였는데, 1899년 경인철도 부설공사 때 철둑을 쌓아 우묵한 굴챙이가 생기게 되고 또 여기에 마을이 생기니 굴재미라 한 것이다. 즉 굴은 굴챙이 진 곳이고, 재는 산고개를 말하며, 미는 동리란 뜻으로 재너머 굴챙이진 마을이라서 굴재미라 하게 된 것이다. 굴째미는 굴재미의 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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