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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부개동 신궁동(新宮洞), 새굴재미, 새굴, 새말

분류
부평구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719
굴재미 옆으로 새로 생긴 마을이 신궁동이다. 1940년경 일제는 부평 조병창 확장공사에 이어 일신·구산동 일대의 땅을 강제 수용하여 부평에 제2의 군사기지를 구축하였다. 이 때 이곳의 물자 수송을 위하여 경인철로의 인입선(引入線)을 부설하였는데, 지대가 얕아 역시 굴재미의 산줄기 흙을 파다가 철로뚝을 쌓으니 이곳이 철로 분기점이 되고, 토취장 자리는 아늑한 집터로 변하여 또 하나의 굴재미 마을이 생겼다. 그리하여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말, 새굴 또는 새굴재미하다가 광복 후 사람들이 마을 형국이 궁궐같이 감싸였다고 하여 신궁동(新宮洞)이라 하였는데 널리 쓰이지를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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