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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부개동 신궁동(新宮洞), 새굴재미, 새굴, 새말

분류
부평구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굴재미 옆으로 새로 생긴 마을이 신궁동이다. 1940년경 일제는 부평 조병창 확장공사에 이어 일신·구산동 일대의 땅을 강제 수용하여 부평에 제2의 군사기지를 구축하였다. 이 때 이곳의 물자 수송을 위하여 경인철로의 인입선(引入線)을 부설하였는데, 지대가 얕아 역시 굴재미의 산줄기 흙을 파다가 철로뚝을 쌓으니 이곳이 철로 분기점이 되고, 토취장 자리는 아늑한 집터로 변하여 또 하나의 굴재미 마을이 생겼다. 그리하여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말, 새굴 또는 새굴재미하다가 광복 후 사람들이 마을 형국이 궁궐같이 감싸였다고 하여 신궁동(新宮洞)이라 하였는데 널리 쓰이지를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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