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1899년 당시 부평군 군내면(郡內面) 상동(上洞)과 하동(下洞) 지역으로 옛 부평의 관아(官衙)가 있었던 중심지였다. 1914년 3월 1일 전국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부천군(富川郡) 부내면(富內面) 부평리와 하리로 되었다가, 1940년 4월 1일 인천부역(仁川府域)의 확장 때 인천부에 편입되어 부평리와 하리를 합쳐 일본식 명칭인 대정정(大正町)이라 하였다. 해방 후 일제 잔재 청산에 따라 1946년 1월 1일자로 ‘계산(桂山)’으로 개명하였는데, 이는 마을이 계양산(桂陽山) 남쪽 기슭에 위치하였기에 계양산을 뜻하는 이름을 동명으로 삼게 된 것이다.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