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망동산(望東山)
옛 부평 고을의 안산(案山) 격으로 ‘몽둥산’ 또는 ‘먼동재’로도 불렀다. 그 정확한 지명은 알 수 없으나, 침입하는 외적(外敵)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전망이 트인 산 정상에 설치한 시설을 망대(望臺)라 하였던 것으로 미루어 이 망동산은 부평 고을로 침입하는 외적을 망(望)보던 산이었던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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