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눌(李安訥 : 조선 인조 연간)
이안눌은 약관에 진사시에 수석 합격했으나 관직을 사퇴하고, 29세 때 다시 과거에 나아가 문과에 급제하였다.
1601년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1614년 강화부사가 되었으며,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화유수(留守)에 임명되어 강화에만 두 차례 부임하였다. 특히, 강화유수 시절에 향교(鄕校) 재건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화읍 갑곶리에 ‘은애비(恩愛碑)’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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