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형(洪命亨 : 조선 인조 연간)
홍명형은 1612년 식년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전적이 되었고, 몇 차례 벼슬은 하였으나 광해군 때에는 출사하지 않았고, 인조반정 후 벼슬을 다시 하여 ‘이 괄의 난’ 때 공조로 인조를 호종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피난하여 형세를 한탄하다가 김상용(金尙容)과 함께 자분(自焚)하였다. 후에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강화 충렬사에 제향되었으며 시호는 ‘의열(義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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