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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이건창(李建昌 : 조선 후기)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1432
이건창은 고종 3년(1866) 15세의 어린 나이로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 19세에야 관직이 주어졌다. 1880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관리들의 비행을 파헤치는 한편, 흉년을 당한 농민들을 찾아다니면서 구휼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세금을 감면하여 주기도 하여 백성으로부터 추앙을 받아 그의 불망비(不忘碑)가 각처에 세워지기도 했다. 갑오경장 이후로 일체의 관직을 사양하였으며, 병인양요 때 강화에서 자결한 시원(是遠) 할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개화를 뿌리치고 척양, 척외주의로 일관했다. 그 뒤 고향 강화 사골(사기리)로 낙향한 지 2년만에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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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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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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