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인물

조용교(趙鏞敎 : 조선 후기)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688
조용교는 구한말인 고종 초에 과거에 응시해서 참봉이 되었으나, 어지러운 시국을 당하여 관직의 뜻을 단념하고 장봉도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이주해 와서 살았다. 그리하여 진사(進士) 이승훈(李昇薰)과 함께 장봉도 교화와 지역 봉사를 위해 기여했으며, 신축년(辛丑年 : 1901년) 대흉작 때 굶주림에 허덕이는 주민을 구제하는 데 공헌했다. 뒤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전참봉 조공 용교 구황시혜불망비(前參奉 趙公 鏞敎 救荒施惠不忘碑)’라는 불망비를 해 세웠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문의처 032-440-838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