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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박광성(朴廣成 : 1925∼1995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1404
박광성은 충북 제원군 백운면 출신이다. 대구사범을 거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충주사범학교 사학 담당 교사로 10여 년 근무하던 끝에 1960년대에 인천교육대학 교수가 되었다. 인천교대에서 10년 근무하고 1980년대 초에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그곳에서 정년을 맞고 대우교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교육자로서의 경력보다도 사학자로서 괄목할 만한 활약과 업적을 남겼다.
경기도사 편찬위원, 경기도 정책자문위원을 거쳐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한 이후로는 인천시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 인천시 문화재위원, 인천시 행정자문위원 등 폭 넓은 활동을 했다. 특히 한국사 중에서 민란사(民亂史)를 전공해서 그 방면의 독보적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향토사로서의 인천시사를 재정리함으로써 인천의 통사를 바로잡아 놓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인천 향토사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립한 것이다. 저서로는 『한국 중세 사회와 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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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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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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