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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덕적면 굴업도(掘業島)

분류
옹진군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569
굴업도는 덕적도 서남방 13㎞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대동지지』 덕적도진(德積島鎭)조에 “굴압도는 사야곶 서쪽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굽을 굴(屈)자와 오리 압(鴨)자 ‘굴압도’는 지형이 물위에 구부리고 떠있는 오리의 모양과 같다 하여 붙혀진 지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1910년 경부터는 굴압도가 굴업도(屈業島)로 바뀌었고 1914년에는 팔 굴(掘)자와 일 업(業)자를 써서 덕적면 굴업리(掘業里)로 만들었다.
굴업(掘業)은 땅을 파는 일이 주업이라는 뜻으로 굴업도는 쟁기를 대고 갈만한 농지는 거의 없고 모두 괭이나 삽 등으로 파서 일구어야하기 때문에 굴업(掘業)이란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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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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