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동 안하지고개
‘구십현(九十峴)’이라고도 한다. 이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새 도읍지를 물색할 때 부평의 골짜기의 수를 세었는데, 이 안하지 골짜기가 아흔번째가 되었기에 구십현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세미(稅米)를 서울로 운반할 때 이 고개를 통과하였는데, 이 고개에 안아지(安阿只)라는 주모가 운영하는 주막이 있었기에 그녀의 이름을 따서 불렀다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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