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인물

이강(李岡 : 고려 공민왕 연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819
고려의 문신으로 뛰어난 서예가이기도 했다. 공신 작호를 받은 행촌 이암(李햺)의 아들이다. 아버지를 이어 글씨가 명필이었고, 명승 고적을 읊은 시부(詩賦)를 많이 남겼다. 그가 이부낭중(吏部郞中) 직에 있을 때 왕으로부터, “네가 전선(銓選)에 참여하였으니, 대간으로 직책을 다하지 못한 자는 내치고, 현재(賢才)로 유일(遺逸)된 자는 올리고, 부모의 상을 당하여 복제를 마친 자는 탁용(擢用)하라”는 어명을 받았다. 그 후, 밀직제학(密直提學)의 중견 관직에 있다가 죽었는데, 왕이 심히 애도하여 후하게 부의를 하사함과 함께 관례상 추밀(樞密)은 시호를 내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경(文敬)’이라고 특별히 시호를 내리기까지 했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문의처 032-440-8383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