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언(魯仁彦 : 조선 초기)
강화 노씨(魯氏)의 시조이다. 본래 시조는 계(啓)로 중국 요동 사람이었다. 진나라가 요동을 정벌할 때 난을 피하여 우리 땅에 들어왔다. 고조선에서 팔조지교(八條之敎)를 베풀며 정전법(井田法)을 실시할 당시의 공으로 갑비(甲比 : 江華)에 봉한 바 되었다고 한다. 그후 그 자손인 인언(仁彦)이 경주부윤(慶州府尹)으로 근무하였는데, 말년에 이르러 강화 양사면 북성리에 자리잡고 살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19∼20세(世)에 이르게되자 전국 각지에 퍼져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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