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수(楊禮壽 : 조선 선조 연간)
양예수는 강화 출신의 의관(醫官)으로 명종의 총애를 받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선조 13년(1580) 가선대부에 오르고, 선조 28년(1595) 동지중추부사가 되어 이듬해 태의(太醫)로서 『동의보감(東醫寶監)』 편찬에 참여하였고 박세거(朴世擧), 손사명(孫思銘) 등과 함께 『의림촬요(醫林撮要)』를 저술하였다. 임진란 당시 중전이 수안과 해주에 머물 때 호종의관이 되기도 했다.
-
공공누리
-
-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