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이(徐元履 : 조선 인조 연간)
서원이는 인조 5년(1627)에 생원에 급제하고 여러 관직을 거쳐 봉림대군의 사부(師傅)가 되었다. 효종 9년(1658) 4월 강화부 유수로 임용되어 재임 기간 동안 효종의 북벌계획을 돕고자 병기를 수보(修補)하고 군량미를 확보하였으며, 직장목(直長木)을 포구에 매치(埋置)하여 유사시 목책(木柵) 가설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공을 세웠다. 효종 즉위 후, 호조참판 겸 비변사당상을 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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