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인물

이상길(李尙吉 : 조선 인조 연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574
이상길은 선조 18년(1585)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선조 32년(1599) 광주목사 재임 중에 선정의 치적이 뚜렷하여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인조반정 후 병조참의, 공조판서를 역임하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서 ‘평난호성정사진무원종공신(平難扈聖靖社振武原從功臣)’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조정의 명을 받아 영위사(迎慰使)가 되어 80세 노령에도 불구하고 묘사(廟社)를 받들고 강화도로 들어갔다. 다음해 청나라 군사가 강화도를 침범하자 아들 경(坰)을 불러 뒷일을 부탁한 뒤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강화 충렬사에 배향되고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문의처 032-440-838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