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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한용탁(韓用鐸 : 조선 순조 연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665
한용탁은 정조 14년(1790) 원자정호경과(元子定號慶科)에 병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쳐 순조 2년(1802) 강화부 유수에 임명되었다.
그는 강화의 현황을 살핀 후, 선원면과 불은면 사이의 마장천 하구 화도에 갑문이 없어서 해수가 넘나들며 황량한 갯벌을 이루어 국토로서 이용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만성적인 흉년에 의해 주민은 주림과 가난에 쪼들리고 있음을 알았다. 이에 강 하구에 석축을 쌓고 갑문을 설치하여 수리를 다스리니 주민이 유수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또한 강화부민의 진휼을 위하여 조정에 공명첩(空名帖) 3백 장을 진자(賑資)로 요구하여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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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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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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