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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이봉석(李奉石 : 1883∼1953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870
이봉석은 강화읍 출신이다. 1919년 3월 18일 강화읍 장날에 유봉진(劉鳳鎭), 최창인(崔昌仁), 황일남(黃日男) 등과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여 장터에 모인 1만여 명의 군중과 함께 시위 행진을 하며 군청으로 몰려가서 군수에게 독립만세를 함께 부르자고 요구했다. 동시에 일경에게 연행되어 있는 유희철(劉熙哲), 조기신(趙基信) 등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결국 경찰에 포위당하여 사로잡혔다. 이해 12월 1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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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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