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하(金敬夏 : 1911∼1967년)
김경하는 인천 숭의동 출신으로 17대째 인천에서 살아온 토박이다. 1953년부터 1967년까지 대한연공업(大韓沿工業) 회사의 이사회장을 지냈고, 1957년에 한국식품의 회장을 겸했다. 1952년부터 서울지방법원 인천지원의 조정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54년에는 민선 교육위원에 선임되기도 했다. 중하(重夏), 은하(殷夏), 상봉(相鳳) 등 4형제의 백형(伯兄)이며, 셋째인 은하는 6대 국회부터 11대까지 6선 의원으로 신민당 원내총무와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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