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동
쇠골[金谷]
금곡동의 중심마을로 쇠가 난다고 하여 쇠골 또는 금곡(金谷)이라 하였다. 금창동이 되기 전 창영동의 서쪽, 송현1동의 동쪽지역이다.
우각동, 쇠뿔, 쇠뿔고개[牛角峴]
창영리의 중심이 되는 마을로 쇠뿔, 쇠뿔고개, 우각현이라고 부른다. 쇠뿔마을을 한자로 의역하여 우각동이 되고 1936년 일제시기에는 ‘새롭게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으로 창영동으로 되었다가 금곡동과 합하여 1985년에 금창동이 되었다.
배다리[船艙]
바닷물이 이곳까지 통하여 배가 드나들고 선창이 있었던 곳으로 다리[橋]가 아니고 배가 닿았던 나루터이다. 19세기 말까지 이곳에 큰 갯골이 통해 있어 만조 때가 되면 중앙시장 입구와 송현초등학교 일대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를 댈 수 있는 다리가 만들어지면서 ‘배다리’라는 이름이 생겼다.
쇠뿔고개
창영동 고서점 거리에서 창영초등학교 앞을 거쳐 올라가는 고개이름이다. 그 모양이 쇠뿔처럼 휘어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각역 자리
1899년 경인철도가 개통될 때 시발역으로 설치되었던 유서 깊은 역이다. 지금의 도원역 근방인데 개통 수년 후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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