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재 사호선인(棄老齋 四皓仙人 : 조선 선조 연간)
인천도호부사 김민선의 아우이자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지낸 김복선(金福善)과 현감(縣監)을 지낸 조윤지(曺胤祉) 그리고 감찰(監察)을 지낸 원사순(元士順)과 내력 미상의 이혁유(李赫遊) 등 가까운 친구 네 사람을 위해 조윤지의 아들인 군수(郡守) 조호(曺浩)가 부평 수탄면에 정자(亭子)를 세우고 ‘기로재(棄老齋)’라 일컫게 했다. 이 정자에 모이는 이들 네 사람들은 흔히 ‘사호선인(四皓仙人)’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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