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李參 : 조선 인조 연간)
이삼은 병자호란 때 파총(把摠)을 맡아 갑곶진을 수비하고 있었다. 청나라 군사가 갑곶진으로 도강해 와서 백병전이 벌어졌을 때 중과부족으로 약세를 버티다 전사하였다. 인조 21년(1642) 자손의 상소로 뒤늦게 조정에 알려져 공조참의를 추증받고 정문이 세워졌다. 1726년 영조 때 강화유수 이은(李?)이 공의 후손이 너무 빈곤하게 생활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전답을 주어 살 수 있게 배려하고 묘역에 비석을 세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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