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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이춘일(李春日 : 조선 고종 연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69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각종 신무기를 앞세우고 갑곶 앞바다에 나타나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곶진을 함포 사격으로 초토화시킨 후 상륙하여 강화읍성으로 돌진하여 왔다. 그러나 구식 무기로 무장하여 열세에 몰린 우리 나라 사병은 창검을 겨누고 위협하는 정도였다. 이춘일도 남문 수문장으로 남문을 지키고 있었는데, 프랑수군이 벌떼같이 몰려 들어오려고 하거늘 단지 창검으로 이를 막으려 하니 적군이 달려오며 총탄을 퍼부어 처참하게 전사하고 말았다. 후에 형조참판에 추서되고 정문이 내려졌다. 후손이 김포에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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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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