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인천인물

박치성(朴致誠 : 조선 고종 연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699
박치성은 신미양요 때에 광성별장(廣城別將)으로 있었는데, 미국 육전대가 초지에 상륙하여 초지진, 덕진진을 차례로 유린하고 광성보를 위협하여 돌진하여 와서 광성본진이 위태롭게 되었다. 그는 전황의 참상을 탄식하여 오직 내 힘이 미치는 데까지 싸워 나라에 보답하리라 다짐하면서 집안 대소사는 종손 기복(其福)에게 당부한 다음 적진에 돌진하여 수 명의 적병을 쓰러트리고 자신도 기진한 끝에 자결하였다. 조정에서는 뒤에 이 같은 전황을 상세히 전해듣고 그를 가상히 여겨 공조참의로 추서하고 정문을 세워주었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유산과
  • 문의처 032-440-8383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