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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김덕순(金德順 : 1878년∼미상)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1054
김덕순은 강화읍 동문동에 거주하였다. 그는 구한국군 군인으로 복무하던 당시 강화진위대가 해산하자 의병장 박정빈에게 합류했다. 1910년 7월 삼산면 석포리에서 지홍일, 박계석, 조인선, 고부성 등에게 친일분자 송대현(宋大鉉)과 양학진(梁學辰)을 암살하도록 지시하고 스스로 창의돌격대(倡義突擊隊)의 총대장이 되었다. 서도면 말도에 근거를 두고 지홍일 등 수십 명과 무장을 한 채 교동, 개성, 풍덕, 배천, 강화, 연안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였다. 송가도에서 백 원, 석모도에서 백 원, 산이포에서 1천 원, 영정포에서 1천 5백 원, 창릉포에서 1천 백오십 원, 강화 서도면 볼음도에서 4백 원을 거두었다. 이로 인해 그는 징역 5년에 처해진 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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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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