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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한용녀(韓龍女 : 1898∼1982년)

출처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담당부서
문화재과 (032-440-8383)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1250
한용녀는 송림면 연평리 출신인 이상순(李相順)의 아내로 일찍이 25세 때 과부(寡婦)가 되어 태화(泰和)와 태현(泰鉉) 두 형제를 홀로 키웠다. 6·25전쟁 때 연평도를 탈환하려는 한국 해군 함정이 확성기로 함포사격 개시를 알리고 주민들이 대피하도록 경고하는 소리를 듣자, 연평도에 적이 없음을 알리기 위해 젊은이에게 태극기를 쥐어주고 함정에 다가가게 했다. 젊은이의 전언을 들은 한국 함정이 함포사격을 하지 않아 연평도는 초토화를 모면하고 무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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