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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물

정암(鄭岩 : 생몰 미상)

작성자
2002년도 인천광역시사
작성일
2013-12-01
조회수
966

정암은 인천 태생으로 초창기 조선배우학교(朝鮮俳優學校) 출신이다. 그는 19세기 벽두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인천 지부를 이끌며 친일 세력과 맞싸우고, 일진회(一進會) 회장 박영효(朴泳孝)를 저격 응징하려다 실패하자 사상팔변가(思想八變歌)를 남긴 채 권총 자결한 애국열사 정재홍(鄭在洪) 선생의 둘째 아들이며 본명은 종원(鍾元)이고, 암(岩)은 예명이다.
일본 전위좌(前衛座) 연극연구소에서 연기 연마를 했고, 귀국하여 토월회(土月會)와 낭만좌(浪漫座)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또한 고려영화사(高麗映畵社)를 창설하고 무성영화인 「쌍옥루(雙玉樓)」를 찍었으며, 이 때 출연까지 겸하여 정식 영화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그리하여 영화 「낙화유수(落花流水)」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하였다. 1926년 지방연극 발전을 꾀하는 뜻에서 희곡작가 진우촌(秦雨村)과 무대장치가인 원우전(元雨田), 언론인 고일(高逸) 등을 규합하여 칠면구락부(七面俱樂部)를 창설하여 향토 연극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출연 작품은 「햄릿」, 「상하(上下)의 집」, 「춘향전」, 「칼멘」, 「사랑의 주검」, 「눈물의 빛」, 「스테파노의 죽음」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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