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는 남카마리네스 주, 남쪽으로는 소르소곤 주와 인접해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라고노이 만과 인접, 알바이 주 중앙에 있는 마욘 화산(해발 2,462m)은 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알바이 주의 상징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에서 지정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임. 마가욘축제는 다라강 마가욘과 판가노론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재현하며 전설에 따르면 마가욘의 묘소는 마욘화산이 되고 판가노론은 그녀를 감싼 구름이 되었다고 함(매년 4월에 한달간 진행) 마닐라 공항에서 필리핀 국내선을 이용하여 알바이주의 레가스피 공항으로 이동하며 공항 바로 옆에 마욘화산이 연기와 구름을 품고 있어 인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