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 중국
주요현황
- 위 치 : 산동반도의 남쪽 해안에 위치
- 면 적 : 11,282㎢
- 인 구 : 929만명(2017년)
- 시 장 : 멍판리(孟凡利, Meng Fanli)
- 지역특성 : 연평균기온 12℃(최고 15.8℃ 최저 9.6℃), 연평균 강수총량 662mm
- 주요산업 : 해양과학, 전자, 가전제품
- 경제특구, 해양·광물자원 풍부, 칭다오 맥주생산으로 유명, 한국기업의 최대투자지역 중의 하나주요산업 : ·석탁 제품제조, 식료품, 운송용기계기구, 반도체 산업
- 기타 지역현황
- 교육기관 : 대학교 25개, 중고등학교 295개, 초등학교 894개
- 관광산업
- 칭다오는 중국에서 제일 먼저 우수한 관광도시로 선정된 도시 중의 하나
- 2015년 국내외 관광객 인원수 : 7,400만명
- 관광수입총액 : 1,200억위안
- 우호결연 체결일 : 1995.09.27(칭다오)
도시개황
산동성의 부성급시이다. 산동 반도 남부에 위치한 산업도시이며 군항이다. 지역의 이름을 딴 칭다오 맥주와 라오산(崂山)의 깨끗한 광천수로 유명한 도시이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 도시로서 지방정부와 동등한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역사적으로 산둥 반도의 항구는 북부에 집중했다. 그중 칭다오는 교오로 불렸고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청나라 말기인 1891년에 이곳이 군사시설이 건설되면서 발전이 시작되었다. 청일 전쟁 후, 삼국 간섭을 한 독일은 1897년 칭다오 일대를 조차하면서 산둥 반도 일대를 세력 하에 두었다. 독일은 칭다오를 극동의 근거지로 삼았고, 산둥 반도 일대를 독일의 세력 아래 두었다. 1898년 독일에 의해 개항된 이후 급속도의 성장을 이루었고, 그 영향으로 도시가 마치 작은 독일에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 이유 때문에 '중국 속의 유럽'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994년 9월 12일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