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성매매 예방교육 소책자 제작 및 배포
교육부가 발간한 초등학생용 성매매 예방교육 소책자 “내 몸은 내가 지켜요”
교육인적자원부가 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학생용 소책자 “내 몸은 내가 지켜요”(초등용), “성매매? 절대 안돼!”(중등용) 각각 12만 부를 제작하여 금년말까지 학교, 교육청 등 교육현장에 배포한다.
교육부는 성매매방지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의 시행으로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연 1회 이상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학교에서 성매매 예방교육 자료로 관련 교과수업, 재량활동, 특별활동 시간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자료들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구분하고 만화 등을 수록하였으며, 교육현장 배포와 함께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www.moe.go.kr)에도 탑재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실 서영주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교육을 통한 성매매 예방기능 강화 및 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학교에서의 성매매 예방교육이 적극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학생 지도에 필요한 예방교육프로그램및 지도모형 등을 개발하여 내년 2월말까지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 관련부처 등과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성매매 예방교육의 지속적 시행, 학교 성교육(성매매 예방교육 포함) 담당자 워크숍 개최, 성매매 예방교육 우수사례 및 관련자료 발굴 및 보급, 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을 위한 관련부처 합동 토론회 개최 등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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